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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어떤 질환인가 - 잘 먹고 잘 마시다 걸리는 ‘황제병’

  • 관리자
  • 2007-04-16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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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어떤 질환인가 - 잘 먹고 잘 마시다 걸리는 ‘황제병’ 
[문화일보]2003-09-24 03 판 18 면 2038 자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 ‘컴퓨터의 황제’ 빌게이츠, ‘스포츠카의 황제’ 페라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프레슬리. 이렇게도 황제는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그 무엇. 그런데 병에도 황제 칭호를 받는 것이 있으니, 바로 통풍(痛風)이다.‘황제병’으로 불리는 통풍은 날마다 기름진 음식으로 미식하는 왕족이나 귀족에게 많아서이기도 하나, 한번 발병하면 너무 아파 통증면에서도 단연 황제급이기 때문. 한방에서도 백호풍(白虎風)이라고 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해 마치 호랑이가 울부짖는 것과 같다고 해 붙여졌다고 한다. 
실제로 통풍 환자들은 참을 수 없는 통증을 호소한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이 되면 통풍은 더욱 극성을 떨게 된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아파본 사람은 바싹 긴장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뚱뚱한 40~50대 남자 특히 조심〓통풍은 몸속에서 요산이란 결정체가 쌓여 관절이 붓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젊은 사람보다는 중장년층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가족 중에 환자가 있는 사람들도 주 발병 대상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풍성한 식단과 스트레스, 과음의 사례가 많은 현대인에게는 성인병 만큼이나 빈번해진 질환. 
통증이 시작되면 첫 발작은 대개 밤에 나타나 한밤중에 잠을 깨는 경우가 있다. 발병 24시간 이내에 통증이 제일 심해지고 2∼3일 내로 통증이 없어지며 7∼10일을 넘기지 않는다. 통증은 발의 관절 특히 엄지 발가락에 가장 많고 앞 발과 뒤꿈치, 발목 등 주로 발 부분에 집중되는데, 심하면 신발을 신기조차 어려울 만큼 아프다. 
◈통풍의 3적(敵)… 비만, 술, 기름진 음식〓일부는 이뇨제 같은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인 사람에게서 발작이 더 일어나므로 살이 찐 사람은 체중부터 줄여야 한다. 그렇다고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갑자기 체중감소를 유도하면 오히려 통풍을 유발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음주도 유발요인이다. 과음 다음날 발작이 시작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 특히 맥주 속에 들어있는 퓨린 성분이 요산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맥주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그밖에도 체내 흡수되면 요산을 많이 만들어 내는 젓갈, 내장, 생선회, 굴, 고깃국, 콩류 같은 고단백 식사도 절제하는 것이 좋다. 서울 현대한의원 허종회원장은 “통풍은 고량진미, 술, 육류 등을 많이 먹어서 열이 생기거나 몸에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풍(風) 한(寒) 습(濕) 담(痰) 등이 체내에 정체돼 기혈과 경락의 순환을 방해하면서 생긴다”고 설명한다. 
◈냉찜질이든 온찜질이든 찜질은 절대 금물〓물은 통풍의 훌륭한 예방약이며 치료약. 그런데 다른 관절질환과는 달리 찜질은 절대 피해야 한다. 냉찜질은 관절내 침착되는 요산의 양을 증가시키며,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 일단 발작이 일어나면 아픈 관절에 무리를 가해선 안된다. 베개 등을 받쳐서 아픈 부위를 좀 높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편한 것을 신도록 한다. 
통풍 발작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적절한 식이 요법이 필수.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며 채소류, 해조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하루 2ℓ 정도의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수분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대전 선병원 관절센터 김승기 전문의는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의 처방으로 혈중내 요산농도가 7∼8mg/dL이상을 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연수기자 whitewhite@munhwa.co.kr 
  
■통풍 예방 생활수칙 
1.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2. 술과 기름진 음식, 오래 걷기, 이뇨제나 아스피린은 요산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요산이 잘 배출되도록 하루 2ℓ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다. 
4. 단백질 섭취를 줄인다. 
5. 반복적인 관절손상을 줄여야 한다. 
6. 통풍 발작이 잘 생길 수 있는 부위의 손상을 피해야 한다. 
7. 급성기 때는 안정이 필요하므로 부부관계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8. 전문가의 진찰 후 적합한 약물 선택을 해야 한다. 
9. 40대 이후에는 혈중 요산치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10. 지나친 운동은 금물. 특히 무산소 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은 절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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