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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 종합병원 척추•관절센터 인기

  • 관리자
  • 2007-04-16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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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 종합병원 척추•관절센터 인기 
[제일경제]2004-06-23 00 면 2187 자 
  
대전 선 종합병원은 지난 2002년 개설된 이후 척추•관절센터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의료기관 지방화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640병상을 리모델링하는 등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척추센터 장한 소장은 “과거에는 추간판탈출증 환자가 30∼40대에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 노령 인구증가와 디지털 시대로 인한 컴퓨터 사용이 많아져 10∼20대에서도 발생도가 현저히 증가되고 있다”며 “척추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으로 척추 질환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척추 질환과 치료방법. 
◇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좌골 신경통=척추 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디스크라는 연골 판이 있는데 디스크 중앙부의 수액은 섬유조직으로 싸여있고 나이가 들면 수맥과 섬유조직에 변상변화가 일어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삐끗하거나 사소한 충격으로 쉽게 수핵이 빠져나와 척추신경을 눌려 요통 및 다리로 내려와 방사통(좌골신경통)이 유발된다. 
이럴 경우 보존적(침상안정,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치료를 3∼4개월간 받은 후 효과가 없을 때는(대소변기능마비)즉시 수술적(후궁절제, 수핵제거술)방법으로 수술을 해야한다. 
◇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위증=주로 서있는 자세가 이상하거나 오리거름처럼 무릎을 약간 굽히고 걷는 등 40세 이상이 되면, 퇴행성변화로 허리통증만 있다가 점차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방사통이 생긴다. 치료는 침상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이 있으나 척추관 협착증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 척추관 협착증=척추의 중앙에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있어 양옆의 추간공을 통해 신체의 각 부위로 신경근이 빠져나가게 된다.치료방법은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로 나눌 수 있다. 가벼운 증세는 약물요법, 주사요법, 자세의 교정이나 복근 강화, 운동 등 물리치료를 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코르셋과 같은 보조기 착용 등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다. 
◇ 척추 질환예방법=운전할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들이밀고 허리를 등판에 대고 앉는다. 다음으로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만 누워 자지 말 것 △뒷 주머니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넣지 말 것 △발에 맞는 신발을 신을 것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 하지 말 것 △등산, 걷기, 체조 등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관절센터 김승기 소장은 “관절질환은 국민 5명당1명 꼴로 앓고 있는 질환”이며 “현대인들은 몸 건강을 위해 체력단련을 과도하게 함으로써 관절질환임에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통을 참거나 주변의 병원을 찾아도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관절 질환과 치료방법. 
◇ 퇴행성관절염=어떠한 원인에 의해 관절의 조직이 파괴돼 통증을 유발하고 모양의 변형을 가져 오는 것을 흔히 관절염이라고 한다. 단순히 통증으로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나 간단한 수술로 치료를 할 수 있겠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정상적인 관절까지 악화될 수 있다. 
◇ 회전근개(어깨관절) 파열=회전근개란 어깨관절의 회전운동을 시켜주는 극상근, 견상근, 소원근은 견관절의 운동시 상하 및 관절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전근개 파열은 외상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 퇴행성 변화가 선행된 상태에서 외상없이 또는 가벼운 외상에 의해 발생된다. 
◇ 소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4∼8세의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대퇴골두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골두가 괴사하는 병을 말한다. 성인의 무혈성 괴사증과 다른 점은 대퇴골두가 재골화돼 다시 재생된다는 것이다. 약 10∼20%에서 가족력이 있으나 확실한 유전적 소인은 없다고도 하며 혹은 자궁내의 비정상적인 자세와 높은 연관성이 있다. 
◇ 자가유래 연골세포 이식술=무릎관절은 대퇴골(허벅지뼈), 경골(종아리뼈), 슬개골(무릎뼈)로 이뤄져 있다. 활동시 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뼈의 마모를 예방하기 위해 말랑말랑한 연골이 있다. 그러나 연골은 혈관, 신경이 없기 때문에 관절연골의 손상이 있어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해 결국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된다. 
◇ 관절질환 예방법=쪼그려 앉거나 한자세로 오래 서 있지 말고 굳은 관절 풀어주기가 좋다.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좋으며 등산, 달리기, 테니스운동 등 체중이 부과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대전=이상선기자 leesangsun@j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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