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 종합병원 척추•관절센터 인기 [제일경제]2004-06-23 00 면 2187 자 [중부] 대전 선병원, 척추•관절센터 문열어 「울산의대 대전 선병원」(이사장 선두훈•宣斗勳)이 24일 중부권 최초로 병원 내에 「척추•관절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척추센터의 경우 장한(張漢•47) 소장 등 전문의 7명이 디스크, 척추변형 등 각종 질환을 진료하며 관절센터는 김승기(金勝基•41) 소장 등 전문의 5명이 견관절, 고관절, 슬관절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를 할 예정이다. 척추•관절센터는 특히 견관절 내시경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장비 등 첨단 장비를 도입,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검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병원측은 『국내 처음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센터 내에서 협진체제로 운영된다는 점도 자랑』이라고 밝혔다. ( 任度赫기자 dhim@chosun.com )